[포울] 예술 해커톤 참가, 2017.02.25 ~ 02.26, 을지로 WEWORK

20170225_poul_hackaton.pdf

서울 일정의 마지막, 해커톤 참가이다.

이런 대회들은 사실 포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난 2016년에 네 차례정도 메이커톤을 참가했었다. (자료가 거의 없지만 언젠가 포스팅을 하려고 함)

이번에도 주말에 해커톤 참가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기존 포울의 디자이너 1, 개발자(Ju) 1명과 팀 빌딩에서 만남 또다른 개발자와 디자니어, 총 4명으로 함께했다.

팀 명은 “포울과 함께 해커톤을”이다. 한 주 전에 사전행사에서 팀 빌딩을 했었는데 (서울이라서 같은 팀의 디자이너 분만 참가) 그 때 아마 팀을 이렇게 정한 것 같다. 포울이라는 팀명은 있으니까.. 뭐 대략적으로 지은 듯.

앞에 붙어있던 일정표이다. 오전에 모여서 다음날까지… 계속 개발만 했다. 개발개발개발개발 하다가 발표 (여기서는 피칭이라고 하더라)를 하고 시상하고 끝났따.. 그것이 해카톤 이다.

을지로 WEWORK 플레이스의 모습.. 역시 서울.. 화장실도 찍고 싶었는데.. 굉장히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화려하다. 창업 네트워킹 공간의 개념이었는데 멤버쉽을 받아서 운영되는 것 같다. 알고보니 해외 기업인 것 같고 최근에 소프트 뱅크에서 투자를 받았다고 한다. 핫한 기업인 듯.

멤버라면 여러가지 혜택을 누리며 이 장소를 이용하는 듯 하다. 서울에 산다면 바로 등록했을텐데..

처음 뵙는 디자이너분과 두명만 오전에 도착했다. 울팀 디자이너와 처음 뵐 개발자분은 늦게 오셨당.

4명이 모여서 아이디어 회의와 개발개발을 하는 모습.

다들 이상하게 만들어진 단체티를 입고 있다.

뭔가 해보려고~~ 하니 점심을 딱 주신다. 본 도시락을 냠냠

대부분의 해커톤은 참가비가 무료다. 점심, 저녁, 야식, 아침이 기본으로 다 제공된다. 배가 고픈 개발자라면 꼭 참여해 보길

계속되는 해커톤

우리는 좀 특이하게 하드웨어와 관련된 작품을 제작하려고 했다.

그래서 각종 LED와 다른 부품을 챙겨왔다. 그리고 열심히 아이디어 회의를 한 결과.

아이디어는 ‘SNS의 해쉬태그를 바탕으로 한 LED 반응 시계’이다.

기본적으로 LED은 시간을 나타내게 되고 (시침만 나타낸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그 배경을 LED로 띄워서 나타내게 되는데, 그 색을 주황색 계열은 행복, 보라색 계열은 불행으로 나누었다.

결국 주변 사람들의 감정상태에 대해서 나타내는 그런 시계이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해커톤에 잘 부합했으리라 생각한다. 스포를 좀 하자면 수상은 못했다 ㅠㅠ

그렇게 개발을 하던 중 또 저녁을 준다는데?

뜬금없지만 가까운 식당으로 가서 갈비탕을 제공해 줬다. ㅋㅋㅋㅋㅋ 맛있었다.

LED 부품 들
급히 알파문구에 가서 사온 우드락 및 색지 들
임시 배치해본 LED 들
LED관련 배선을 납땜 중

사실 밀폐된 공간이고 해커톤 이라서 하드웨어 제작과 관련된 장소가 제공되지 못했다 ㅠㅠ. 그래서 급히 건물 밑으로 내려와서 어두운 곳에서 바닥에 앉아서 납땜을 진행했다. LED 라인 각각에 모두 선을 납땜해야하는 굉장히 중노동이었다 ㅠㅠ.

하지만 LSY님께서 초기 납땜을 많이 도와주셔서 나는 상당히 편했다.

야식으로 피자를 준다. 주최측은 우리를 배불려 죽일 작정이었다.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고 제작이 진행됐다.
완성 ㅋㅋㅋ SW개발자 KKM님의 모습

아침도 준다. 배가 너무 부르다.

대략적으로 LED의 흐름을 나타낸 동영상이다 ㅎ 거의 완성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SW적으로 SNS API승인을 받았고, 해쉬태그에서 긍적과 부정을 구분하여 그 시간대에서 평균적으로 높은 비율인 것을 색으로 선택하도록 했다. 결국 노트북과 조명이 연결되어 있다.

SNS API는 트위터로 받았다. 트위터는 좀 하향세라 인스타로 하려고했다. 그런데 그쪽은 API승인을 받는 과정이 매우 까다로워서 해카톤 기간 중 받는것이 힘들었다.

피칭이 준부되고있고, 심사위원석도 마련되었다. 진행자가 MBC인가? 아나운서라고 한다… 여기 왜이렇게 돈이 많지..

이제 시작한다.

우리팀 발표의 모습, 발표자료는 첨부되어 있다. 나름 발표는 괜찮았다.

다른팀들까지 해서 11팀인가 12팀이 모두 발표를 마치고, 시상을 시작했는데,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2팀(100만원)이었다. 아쉽게도 수상은 못했다 ㅎㅎ

 

 

역시 해커톤 대회는 힘들지만 끝나고 나면 뿌듯하고 재미있었다.

또 새로 뵈었던 두 분을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2017년는 포항에 있는 많은 동료들을 서울의 각종 대회로 이끌고 싶다. 우리와 분야가 다른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재밌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잡담

여기 건물의 엘리베이터에는 닫힘 버튼과 열림 버튼만 있다.

너무나 어색한 내부의 모습

 

어떻게 그렇게 할까?

바로 최첨단 시대에 맞게

뇌파를 읽고 원하는 층으로 간다.

ㅎㅎ

바로 선 층 입력 후 이동 시스템이다. 자세한 알고리즘은 모르겠다만. 엘리베이터가 굉장히 빠르다. 너무 빠르다. 빠르게 해서 여러층을 가고 싶은 다수를 해결하는 듯.

신세계다. 신세계! 여긴 16층인데  순식간이다!.

서울의 엘리베이터는 이렇습니까?!!?! !?!

1,37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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