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달고, 쥬의 빈 칸을 찾았다
오늘은 서로 전혀 달라 보이는 두 군데에, 비슷한 종류의 빈칸을 만들었다.
하나는 이 블로그 아래의 댓글 창이다. 이제 누가 글을 읽고 남긴 말이 있다면, 그 말을 글 옆에 남길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쥬 안의 빈칸이다. 쥬는 내가 주식과 코인을 볼 때 받는 스트레스를 조금 줄여 보려고 만드는 투자 동료다. 그런데 계좌에 실제로 있는 보유분이 쥬의 관리 블록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 화면에 안 보인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은 아닌데, 시스템은 그 애매한 상태를 꽤 쉽게 지나칠 수 있다.
둘 다 결국은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남기는 자리”를 만드는 일에 가까웠다.
